폽 타나왓 (popezaap)

{부엇낙 (Buat Nhak)}Thanawat Watthanaput

네 페 르 타 리 2020. 4. 4. 13:09
반응형

한국의 관례의식이나 서양이 성년식처럼 태국에는 "부엇낙" 또는 "우빠쏨봇" 의식이 있다

"부엇낙" 불교의식에 기초한 것으로 태국에서 남자가 일시적으로 출가하여

수도자가 되는 것을 말하며 "득도식"이라고 한다 

태국 최초의 통일 왕국인 쑤코타이 왕국 시대에 리타이 왕이 왕의 신분으로서는 처음 최초로 출가하였고 

그 후의 역대 왕들도 따라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출가 행위가 당시의 백성들에게까지 전파되었고.

하나의 풍습으로 정착하게 되면서 

일반국민이 할수 있는 최대의  공덕은 일시적이라도 출가하여 

수도 생활을 하는 것이 되었다

대개 우기 3개월동안의 "카오 판사(입 안거)" 기간에 가장 많이 출가를 하고

수도 기간은 일정하지 않으나 대체로 3개월이 일반적이고 짧게는 일주일에서 길게는 일 년 또는

일생 동안 환속하지 않기도 한다

(뽑이 일생동안 환속했다며.. 지금에 뽑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람이 되어있을 수도ㅠ)

출가자가 일정기간 동안 수도한 후 환속하면 도덕적으로 완숙된 인간으로 인식되며 성관의 의미로 "팃"

(배우고 깨달아 인격을 갖춘 자) 이라는 경칭을 이름 앞에 붙여 부르고 이는 참된 삶의 가지를 부여하는 불교적

윤리체계의 행동화의 사회적 인간관계 , 사회적 활동 능력을 동시에 인정받는 것을 의미한다

직장에서 중책을 맡기거나 신용거래 , 청혼을 하거나 그 밖의 모든 사회생활하는데 팃의 경칭은 책임과 신뢰의 표상

청혼 시 남성의 수도생활 경력은 필수요건!!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 정도에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경우에 따라 늦게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태국 불교는 남방불교(Theravada Buddhism) 로 규율이 매우 엄격하며 일상화된 불교라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태국관광청 자료 , 구글 검색 자료 -

의식이 시작되면 

주위 친척들이 부엇낙하는 하는 당사자의 머리카락을 한 줌씩 잘라주고

그 후 스님께서 한 톨의 머리카락도 없이 머리를 면도한 후에

마지막 눈썹까지 삭발을 한다고 한다

ㅠㅠ

뽑은  방콕에 있는 왓 차나 쏭크람 사원에서 1년 동안 출가수행을 했었다고 합니다 

  부엇낙 초기에 사진은 찾을 수는 없지만 

어는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찍은 사진은 찾았네요

왼쪽은 이미지가 흐리지만

아마 어머니께서 머리카락을 한 줌씩 잘라주는 그런 사진인 것 같습니다

 

 

 

 

 

 

 


태국 연예 뉴스 사진 캡쳐

 

저 사진이 세상에 나온 이유는 어떤 태국분이 사진관에 사진을 찍으러 가서 우연히 발견하고

트위터에 올리면서 이렇게  강제 ?공개 되었다고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