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팬과 연예인은 어디까지 친해질 수 있을까? 친해진다라는 말이 좀 오버일 수는 있지만 한국 팬문화에 익숙한 나로서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뽑이 팬을 대하는 경이로운 자세를 보고 나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한국 연예인들을 다 싸잡아 돌리고 싶지는 않지만 과연 우리나라 연예인중에 몇 명이나 팬들을 기억하고 저렇게 대할 수 있는지... 뭐 막말로 말해서 조공 많이 하는 팬 기억나지!! 몇백, 몇천 쓰는데 기억 못 하면 안 되고.. 당연히 뽑도 조공은 받을 것이고 기억나는 팬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말하고자 하는 요점은 팬을 대하는 자세가 전혀 다르다는 거지.. 뽑이 팬을 대하는 자세을 보면 "감사함"그리고 "존중"이라는 단어가 생각이 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