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관례의식이나 서양이 성년식처럼 태국에는 "부엇낙" 또는 "우빠쏨봇" 의식이 있다 "부엇낙" 불교의식에 기초한 것으로 태국에서 남자가 일시적으로 출가하여 수도자가 되는 것을 말하며 "득도식"이라고 한다 태국 최초의 통일 왕국인 쑤코타이 왕국 시대에 리타이 왕이 왕의 신분으로서는 처음 최초로 출가하였고 그 후의 역대 왕들도 따라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출가 행위가 당시의 백성들에게까지 전파되었고. 하나의 풍습으로 정착하게 되면서 일반국민이 할수 있는 최대의 공덕은 일시적이라도 출가하여 수도 생활을 하는 것이 되었다 대개 우기 3개월동안의 "카오 판사(입 안거)" 기간에 가장 많이 출가를 하고 수도 기간은 일정하지 않으나 대체로 3개월이 일반적이고 짧게는 일주일에서 길게는 일 년 또는 일생 동안 환속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