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 삶에 감사하고 감탄하라

우선..... 어제 올라온 피부클리닉에 가신 폽..(왼쪽사진) 3~4개월에 한 번씩은 클리닉 가서 관리도 받고.. 마스트도 두 개씩 쓰고. 그리고 오른쪽 사진도 오래전에 클리닉 가서 찍은 사진인데. 티셔츠가 같은 옷....ㅋㅋㅋ 팬들이 많은 옷을 선물해줘서 다 입지 못하니 주위 사람들한테 나누어 준다고 섭섭해하지 말라던 폽은... 정작 자기는 같은 옷을 계속 입고 당기고 있다.. 목이 늘어날 때까지 입고 당기는 건지...? 살이 빠져서 그래 보이는 건지? 바지 끈도 일부러 저렇게 마중이 나와 있는 건지... 아... 진짜 이 남자를 어떻게 하지,.... 다른 사람이었다면 좀,... 꾸미고 다니지.. 그랬을 텐데... 폽에게는 그렇게 말할 수가 없다.. 연예인 같지 않는 저 내추럴한 모습에 반했으니깐.. ..

팬들이 원한다면 삼촌과 아저씨로 불려도 좋은 찐 팬사랑... 폽폽폽 발버둥이라도 쳐서 끝까지.. 오빠라고 우겨야지.. 자기 스스로 오빠보다는 삼촌과 아저씨에 경계를 넘나들고 있는 이 남자가 제...펜~푸챠이 ( แฟน ผู้ชาย )입니다 ㅋㅋㅋ --------- 소소하게 치렀던.... 채널 3 50주년 행사에서 대표 배우들이 인터뷰했던 영상.. (아주 아주 짧은!!!) 영상에 이름 모를 베트남분께서 자막을 올려주셨습니다 다 같이 ~ 박수~~♬♪♩♬ 근데 이분이.. 3월에 올리신 자막과 지금 올리신 자막이 틀리다는 게 함정~ 어떤 걸 기준으로.. 번역을 해야 하는지...... 그래도 느낌 아니깐~~ 겁나 짧은 거라 후다닥 했는데 하고 보니 이게 채널 3 영상이라 (저작권에........ㅠㅠ) 그래서.....

대표님 열일 홍보 하시네~ 얼마만에 보는 거야!!! 살아있었구나~ 머리도 자르고~ 쌍하트 까지~ 숯검댕이 눈썹도 여전하구.. 지금. 마스트 파는거지? ㅋㅋㅋㅋ 오늘 다른거 포스팅 할려고 했는데.. 너무 반가워서 차마 지나칠수가 없었다구

과연 팬과 연예인은 어디까지 친해질 수 있을까? 친해진다라는 말이 좀 오버일 수는 있지만 한국 팬문화에 익숙한 나로서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뽑이 팬을 대하는 경이로운 자세를 보고 나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한국 연예인들을 다 싸잡아 돌리고 싶지는 않지만 과연 우리나라 연예인중에 몇 명이나 팬들을 기억하고 저렇게 대할 수 있는지... 뭐 막말로 말해서 조공 많이 하는 팬 기억나지!! 몇백, 몇천 쓰는데 기억 못 하면 안 되고.. 당연히 뽑도 조공은 받을 것이고 기억나는 팬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말하고자 하는 요점은 팬을 대하는 자세가 전혀 다르다는 거지.. 뽑이 팬을 대하는 자세을 보면 "감사함"그리고 "존중"이라는 단어가 생각이 난다 ..

옷장에 아마 깔 별로 있을 것같은 아디다스을 입고드라이브 가자며지금 데리러 간다고 전화오는 뽑...센스 있게내가 좋아하는 음악까지 틀어놓고한 손으로 운전하는 건 기본~잘생긴 얼굴 막 들이밀고눈은 왜 그리 맞추는지...그리고 입술 앙 다물고 있을때윗입술 아래입술 사이에 세모꼴?거기에 내가 맨처음 반해서리.....ㅋ상상만 해도 기분이 막 좋고막상 글로 옮기려고 하면손발이 없어지는 느낌이고ㅋㅋㅋㅋㅋ 여러분들도 이 영상으로 맘껏 상상하시길상상은 자유니깐~이 영상 속 음악은↓↓-뒷부분에 나오는 음악은 아마 영상 올리신분이좋아하시는 노래로 만드신것 같아서 패스-............가사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서2017년도에 나왔을때 엄청 듣고 다녔었는데..내가 좋아 하는 노래을뽑도 듣고 있었다니 ㅠㅠ(또 이렇게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