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그냥 제에 일상에 대한 소소한 내용을 말하고자 몇 자 끄적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무료했던 예전 나에 일상들이 지금은 너무나도 소중한 일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회사, 집 회사, 집 사람 다람쥐가 된 것 같은.. 😥😥😥😥 여전에 누리던 모든 것들이 너무나 그리워지네요.. ...... 휴일을 맞아 전 뒷산 산책 좀 하고 왔습니당.. 지는 단풍이지만.. 아직까지 이뻐 보이더라고요 (사람 없을 때 찍으려고 저기서 얼마나 서성거렸는지...) 떨어진 단풍잎을 들고서는 울 폽은 단풍이란 걸 알까? 싶기도 하고 이 절경을 보여주고 싶기도 하고.. 메마른 단풍잎이 쌓인 이 길은 같이 걸으면서 사각거리는 소리도 듣려주고 싶고 한국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데.. 설마 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