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이렇게 열렬하게 이런 감정을 가지고 있게 될 줄은 그때는 몰랐다.. 이제 좀.. 사그라질 때도 됐는데... 약도 없다는 중증을 넘어서 아주 퐈이팅이 넘치고 있다..ㅎㅎ 내가 출연하는 것도 아닌데... 보트 타고 가서 볼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왜!! 난.. 어젯밤부터 잠을 설쳤는지... 아시는 분~~~!! 내 포스팅 기준 58분 전 피폽도 인스타에 영화 보러 가자면 사진을 올리고 그것도 모자라서 34분 전.. 페이스북에도 영상을 올리며 영화 홍보 요정에 등극하셨다! 그렇게 sns 업데이트해달라고 트위터 실트에 올려도 마이웨이 하시던 분 맞냐고요~~ 팬분들도 분초를 다투면서 영화티켓을 찍어 올리시는데.. 너무 많이 봐서 눈감고도 QR코드도 그릴 수 있을 정도다.. 영화티켓이 뭐라고 가지고 싶냐....